반응형
강릉시는 2025년 6월 5일부터 전국 최초로 '개방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합니다. 이는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모델로,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의 일환입니다.
📌 제도 개요
- 시행일: 2025년 6월 5일 (환경의 날)부터
- 참여 매장: 강릉시 내 39개 커피전문점 (안목해변, 명주·남문동, 초당·오죽헌 인근 등)
- 운영 방식:
- 테이크아웃 시, 고객은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습니다.
- 사용한 컵은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보증금 환급은 매장에서 현금으로 받거나, 휴대폰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습니다.
- 다회용 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1. 🏙️ 추진 배경
- ‘커피 도시’ 강릉의 상징성과 일회용 컵 사용량 급증
- 자원순환 도시로의 전환 필요성 대두
-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점으로 친환경 정책 실현
2. 🛠️ 제도 개요
- 시행일: 2025년 6월 5일
- 대상 지역: 강릉시 주요 커피전문점 39곳
- 보증금: 테이크아웃 컵 이용 시 1,000원
3. 🔁 운영 방식
- 고객은 테이크아웃 시 다회용 컵 사용 + 보증금 지불
- 컵 반납 시 보증금 환급 (매장, 무인회수기, 계좌이체 등)
- 탄소중립포인트 300원 추가 적립 혜택
4. 🧼 수거 및 세척 시스템
- 하루 2회 컵 수거 및 세척
- 세척 완료된 컵은 다시 매장에 공급
- 회수기 30대 설치 (관광지 중심)
5. 🚫 예외 및 보완
- 배달, 컵 회수 어려운 경우 일회용 컵 사용 가능
- 기존 일회용 컵 재고는 소진 시까지 사용 허용
6. 🔄 향후 계획
- 모델 성과 분석 및 지속 운영 여부 검토
-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 및 확산 추진
- 시민 교육 프로그램 및 캠페인 병행
🧾 운영 세부 사항
- 컵 구분:
- 매장 내 이용 시: 아이보리색 다회용 컵 제공 (보증금 없음)
- 테이크아웃 시: 투명색 다회용 컵 제공 (보증금 1,000원)
- 무인회수기 설치: 관광지 등 주요 거점에 30대 설치 예정
- 컵 수거 및 세척: 전문 수거 인력이 하루 2회 수거하여 당일 세척 후 매장에 재공급
- 예외 사항:
- 배달 주문 또는 다회용 컵 반납이 어려운 경우 일회용 컵 사용 가능
- 기존에 구매한 일회용 컵 재고는 소진 시까지 사용 허용
🌿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 환경적 효과: 연간 약 100만 개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 감소 예상
- 지역 확산: 강릉형 모델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여 전국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 목표
- 지속 가능성: 시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
이러한 강릉시의 시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원순환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확산이 기대됩니다. 도시농업 교육이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천 사례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제로웨이스트 #지속가능한소비 #환경의날 #강릉카페투어 #녹색생활실천 #일회용컵줄이기 #커피한잔환경생각
#탄소포인트적립 #환경정책 #지자체환경사업 #강릉시정책 #자원순환도시
반응형